금천구,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‘공익사업 부지 발굴’ 업무협약

종합 / 최원화 기자 / 2023-05-15 16:35:40
  • 카카오톡 보내기
공익사업 부지 발굴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상호 협력
▲ 유성훈 금천구청장(왼쪽)이 최근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천구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금천구청 제공

 

[금천구민신문 최원화 기자] 금천구(구청장 유성훈)는 5월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 금천구지회와 ‘공익사업 부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’을 체결했다.

그동안 사업담당자가 지역 내 미활용 부지를 모두 파악해 적합한 부지를 찾고, 토지 소유주와 직접 매매계약까지 이끌어 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.

이번 협약으로 금천구는 기반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 발굴 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인중개사협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.

협약 내용은 △ 적정부지 발굴을 위한 정보 제공 협조 △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협의 등을 통해 매매가 쉽게 이루어지도록 협조 △ 그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이다.

유성훈 금천구청장은 “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효율적이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”이라며, “적정부지의 발굴·활용을 극대화한 정책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, 공공편의와 삶의 질이 높은 금천구를 만들어 가겠다”라고 말했다. 

[ⓒ 금천구민신문.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]

  • 카카오톡 보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