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금천구민신문 최원화 기자] 금천구(구청장 유성훈)가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전원이 8월 1일(목)부터 3일(토)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를 3일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.

구는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환경미화원 일제 여름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.

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기동반을 편성·운영해 비상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한다.

아울러 구는 주요도로 및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, 안내문을 제작 . 배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.

생활쓰레기는 동별 배출일에 따라 일.화.목 배출지역은 8월 4일(일) 오후 6시부터, 월.수.금 배출지역은 8월 5일(월) 오후 6시부터 배출 가능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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