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통희망나래단, 5년째 취약계층 대상 떡국떡 나눔 이어가

▲ 최은철 시흥4동장(사진 가운데)과 시흥4동 통통희망나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금천구청 제공

 

[금천구민신문 김정태 기자] 금천구(구청장 유성훈)는 12월 23일 시흥4동 통통희망나래단이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.

이번 나눔은 시흥4동에 있는 한진설비철물에서 후원한 쌀을 통통희망나래단에서 떡국떡으로 가공해 진행하게 됐다.

전달식을 마친 후 통통희망나래단원은 취약계층 120세대를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.

나눔행사 참여자 중 한 명은 “힘들었지만, 쓸쓸한 연말을 지내는 이웃에게 도움을 줘 보람을 느꼈다”라고 소감을 전했다.

유성훈 금천구청장은 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주민들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신 한진설비철물과 떡국떡 나눔에 참여한 통통희망나래단에게 감사드린다”라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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