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약 74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.

 

[금천구민신문 김유덕 기자]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(관장 조영표)은 15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극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약 74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.

이번 소양교육은 노인 인권, 성희롱 예방, 부정수급 안내, 장애인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복지시설 지킴이, 스쿨존 지킴이 등 총 6개 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.

이날 금천구보건소에서는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우울검진을 실시했다.

조영표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“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.”며, “다가오는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해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
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약 78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 방역지킴이, 전통시장 지킴이, 도담이, 우리동네수호단, 함께그린cafe, 호암지하철택배 등 총 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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